민주, 인재영입에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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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인사에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출신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발탁됐다.
이번에 영입된 인사는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국가정보원 제1차장을 역임한 박선원(60)씨와 흉부외과 전문의로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낸 강청희(59)씨 등 2명이다.
지난 2014년 박근혜 정부 당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에 전념하기 위해 개인의원을 폐쇄하고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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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도 추가 영입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인사에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출신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발탁됐다.
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 27일 인재영입 4, 5호 인사를 추가 발표했다. 이번에 영입된 인사는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국가정보원 제1차장을 역임한 박선원(60)씨와 흉부외과 전문의로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낸 강청희(59)씨 등 2명이다.
강 전 부회장은 서울 대신고,연세대 원주의과대학(83학번)을 졸업하고 흉부외과 전문의로 원주세브란스병원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 2014년 박근혜 정부 당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에 전념하기 위해 개인의원을 폐쇄하고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직을 맡았다. 메르스사태 당시에는 대한의사협회 대책본부장으로 활동했고 용인시 기흥구보건소장,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한국공공조직은행장 등 공공의료분야에서 종사하기도 했다.
강 전 부회장은 “윤석열 정부의 의료정책 후퇴에 맞서 공공의료,필수의료를 살리는 정책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정치를 결심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저출생·고령화를 극복할 수 있는 전 국민 돌봄사회 전환과 의료·복지를 연계한 K돌봄 모델 완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원 전 차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학과·국제대학원 석사에 이어 영국 워릭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7년 노무현 정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당시 남북정상회담 실무를 주도했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문재인정부 외교안보 정책 밑그림을 그렸고 2021년 국가정보원 제1차장을 역임했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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