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에 수상한 가루 바른 김병옥, 정체 뭐길래(도시어부5)

박수인 2023. 12. 27.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시어부5' 송년맞이 절친특집이 그려진다.

12웡 2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에는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 프로 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 MZ 대표 크리에이터 '오킹'이 친구로 출격한다고.

이경규의 짝꿍인 오킹은 바다낚시 경험 1번 이력을 밝히며 낚시 초짜임이 드러나고, 이경규는 "이러면 공정하지가 않잖아"라며 오킹을 나무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뉴스엔 박수인 기자]

‘도시어부5’ 송년맞이 절친특집이 그려진다.

12웡 2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에는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 프로 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 MZ 대표 크리에이터 ‘오킹’이 친구로 출격한다고. 이경규의 짝꿍인 오킹은 바다낚시 경험 1번 이력을 밝히며 낚시 초짜임이 드러나고, 이경규는 “이러면 공정하지가 않잖아”라며 오킹을 나무란다. 이에 이수근이 “오킹 200만 구독자한테 욕먹게 생겼어요”라며 오킹의 대변에 나서자 후사의 두려움을 느낀 이경규는 결국 꼬리를 내렸다는 후문.

기상 악화로 저조한 조과가 계속되자 ‘민물낚시 재야의 고수’ 김병옥이 히든 병기를 꺼내 든다. 한껏 눈치를 보며 미끼에 수상한 가루를 바른 김병옥은 ‘그냥 먹기도 하고...“라고 말을 흐리며 가루의 정체를 숨긴다. 김병옥이 가루의 힘으로 연속 히트를 이뤄내자 이경규는 “한 번 바르라는 얘기도 없고”라며 질투심을 드러낸다. 결국 기회만 엿보던 이경규도 가루 낚시에 동참하게 되고 “이걸 어떻게 가져올 생각을 했지?”라며 김병옥의 센스에 감탄한다. 낚시꾼이라면 주목해야 할 배우 김병옥의 잇템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어부들은 강원 고성에 이어 전남 해남으로 배지 사수전에 나선다. 거센 바람이 계속되자 ‘규라니’에 이어 ‘근라니’가 등장해 선상 ‘고라니 주의보’가 발령 나고, 급기야 이수근은 “낚싯대 던질 데가 없어요”라며 선상에서 갯바위로 탈출을 감행한다. 이에 이경규는 “엉망진창 우당탕 낚시 대회야”라며 한탄하지만 이수근은 “재밌다 그래도 기분 좋다”라며 틈새 갯바위 나들이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해남에서도 계속되는 좌충우돌 낚시 현장은 내일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