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활 분야 평가 전국 시·도 중 1위…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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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자체 자활 분야 평가'에서 전국 시·도 중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역자치단체 3개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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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자체 자활 분야 평가’에서 전국 시·도 중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4개 분야 11개의 세부 정량·정성 지표를 평가해 우수한 정책 성과를 창출한 22개 지자체(광역 3, 기초 19)를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부산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역자치단체 3개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민선 8기 도시 슬로건인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형 자활지원플랫폼 구축, 24시간 원스톱 자립 지원, 부산자활 공동브랜드 개발 등 다각적인 자활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부산 지역자활센터 10곳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역특화사업 평가에서 부산 지역자활센터 5곳의 6개 사업이 선정됐다.
부산 자활기업인 드림이엔지는 우수 자활기업·자활명장으로 선정됐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산시와 구·군, 19개 광역·지역자활센터등 민·관이 한 팀이 돼 취약계층의 성공적 자립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타 시도에 모범이 되는 자활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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