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신은정, 등장만으로 존재감 발산…이설과 현실 모녀 케미 기대

송오정 기자 2023. 12. 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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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정이 '남과여'로 안방에 돌아왔다.

신은정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에서 한성옥(이설)의 엄마 '권명숙' 역으로 등장, 짧은 등장에도 시청자들에 남다른 존재감을 선사하며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신은정 역시 '남과여'에서 현실감 가득한 엄마의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책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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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남과여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신은정이 '남과여'로 안방에 돌아왔다.

신은정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에서 한성옥(이설)의 엄마 '권명숙' 역으로 등장, 짧은 등장에도 시청자들에 남다른 존재감을 선사하며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남과여'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랑과 권태로움 속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와 떠나지 못하는 여자의 현실 공감 청춘 로맨스 드라마. 첫 방송부터 현실감 넘치는 연인과 친구들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신은정 역시 '남과여'에서 현실감 가득한 엄마의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딸 한성옥 역을 맡은 배우 이설과 보여줄 현실 모녀 케미가 기대를 더하고 있는 상황. 신은정이 그려낼 공감 100% 현실 엄마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남과여'로 안방에 돌아온 신은정은 앞서 지난 6월 종영한 '가면의 여왕'에서 주유정 역을 맡아 열연, 깊은 내공의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깊은 내면 연기부터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 명품 존재감을 선사한 신은정이 '남과여'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신은정이 출연하는 '남과여'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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