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인증서, 1000만 고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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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출시된 '카카오뱅크 인증서'의 고객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27일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인증서'의 고객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실명확인 된 고객들의 신분증을 확인해 인증서를 발급하며, 24시간 고객서비스센터, 통합 모니터링 센터 운영으로 실시간 장애 대응 체계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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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업자 인증서’도 출시
27일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인증서’의 고객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0일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500만 고객을 돌파했고, 최근에도 증가 추세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출시 이후 약 9개월 만에 1000만 고객을 달성했다. 일 평균 약 3만6000명의 고객이 가입한 셈이다.
카카오뱅크는 실명확인 된 고객들의 신분증을 확인해 인증서를 발급하며, 24시간 고객서비스센터, 통합 모니터링 센터 운영으로 실시간 장애 대응 체계도 갖췄다. 최근에도 ‘국세청 홈택스’ 등 공공기관 로그인 뿐 아니라 ‘알뜰폰 개통’, ‘메가박스 본인인증’ ‘멜론의 본인인증’ 및 ‘카카오스타일(지그재그)의 본인인증’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카카오뱅크 사업자 인증서’ 출시를 위한 ‘전자서명인증평가’를 획득했고, 이를 계기로 내년 1분기 내 ‘카카오뱅크 사업자 인증서’를 출시할 계획이다. 공동인증서와 달리 카카오뱅크 앱에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발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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