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F&F, 취약계층 아동 · 청소년에 2억원 기부

이지혜 기자 2023. 12. 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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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F&F가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캠페인 ‘F&F 위드 유’를 전개했다. F&F 대표 아동복 브랜드 MLB키즈 하트 컬렉션 판매 수익금 중 1억원을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이를 발달장애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국내 유일 장애 어린이 재활 전문 공공병원이다. 기부금은 중증 복합장애 및 발달장애 아동의 입원비, 재활비 등 의료비와 필수 의료기기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치료 상담을 위해 굿네이버스에도 1억원을 기부한다. 정서적으로 불안한 취약계층 청소년이 우리 사회 주축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피해가정 청소년 치료상담, 저소득가정 및 가정위탁 보호 청소년 심리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F&F 관계자는 “미래사회 주역이 될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고 진정성 있는 나눔과 도움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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