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33명 나눔리더 단체 가입… "나눔의 섬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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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나눔리더 33명이 가입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신안 나눔리더 1호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나눔리더 23명의 단체 가입식에 이어 한 달 만에 33명이 신안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동참했다.
박우량 군수는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가진 33명의 나눔리더분들로 신안군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적극 장려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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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은 나눔리더 33명이 가입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신안 나눔리더 1호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나눔리더 23명의 단체 가입식에 이어 한 달 만에 33명이 신안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동참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기부자를 위한 모금프로그램이다.
신안은 전남에서 가장 많은 나눔리더 56인을 배출했다.
이번 단체 가입에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공유로 신안군 주민들에게 평생 연금을 지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와 5개 지역 협동조합 13명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20명의 사회기관 단체장 등도 뜻을 함께 했다.
박우량 군수는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가진 33명의 나눔리더분들로 신안군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적극 장려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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