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는 '한국판 실크소닉'…래빗 힛 더 드래곤, 새달 2일 첫 음원 발표, 신용재 가창

김원겸 기자 2023. 12. 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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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조영수와 드러머 이규형이 함께한 새 뮤직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는다.

27일 넥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영수와 이규형의 뮤직 프로젝트 팀 '래빗 힛 더 드래곤'은 새해 1월 2일 첫 번째 음원 '행복을 만질수가 있다면'을 발표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래빗 힛 더 드래곤의 첫 번째 가창자로 출격한 신용재가 조영수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행복을 만질수가 있다면'을 열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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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가 조영수와 드러머 이규형의 음악 프로젝트 팀 '래빗 힛 더 드래곤' 첫 음원 '행복을 만질수가 있다면' 티저 영상. 제공|넥스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작곡가 조영수와 드러머 이규형이 함께한 새 뮤직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는다.

27일 넥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영수와 이규형의 뮤직 프로젝트 팀 '래빗 힛 더 드래곤'은 새해 1월 2일 첫 번째 음원 ‘행복을 만질수가 있다면’을 발표한다. 이 노래의 가창자는 가수 신용재다.

래빗 힛 더 드래곤은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음원 ‘행복을 만질수가 있다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래빗 힛 더 드래곤의 첫 번째 가창자로 출격한 신용재가 조영수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행복을 만질수가 있다면’을 열창하고 있다. 신용재 특유의 호소력 짙고 깨끗한 고음에 조영수 작곡가의 감탄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원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조영수 작곡가, 이규형 드러머가 만든 새 뮤직 프로젝트 래빗 힛 더 드래곤은 글로벌 팝스타 브루노 마스, 앤더슨 팩으로 구성된 미국의 프로젝트 그룹 실크 소닉을 모델로 결성된 팀이다. 두 사람이 태어난 해인 용띠와 토끼띠의 상징을 결합했으며 평소 음악 작업을 할 때 드러나는 두 사람의 호흡을 빗대어 이름을 붙였다.

조영수 작곡가, 이규형 드러머는 폭넓은 장르의 음악, 잘 알려지지 않은 신예를 포함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해외 음악팬들을 겨냥해 추후 다양한 플랫폼에서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글로벌한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용재가 가창자로 참여한 래빗 힛 더 드래곤 첫 번째 음원 ‘행복을 만질수가 있다면’은 내년 1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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