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 신한펀드파트너스와 ‘자산운용 디지털 혁신’ 맞손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3. 12. 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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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이 펀드 사무관리회사 신한펀드파트너스와 디지털전환을 기반으로 자산운용 업무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정지호 신한펀드파트너스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자산운용 업무 전문성을 활용해 국내 자산운용 시장에서 디지털전환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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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은 신한펀드파트너스와 DT(디지털전환) 전략적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사진 좌측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 우측 정지호 신한펀드파트너스 대표이사)
NH아문디자산운용이 펀드 사무관리회사 신한펀드파트너스와 디지털전환을 기반으로 자산운용 업무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국내 펀드 서비스 부문 1위 회사로, 자산운용사·리츠·사모펀드(PEF)·보험사·연기금을 대상으로 펀드회계, 트레이딩, 컴플라이언스, 리포트시스템을 포함한 자산운용 종합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날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정지호 신한펀드파트너스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자산운용 업무 전문성을 활용해 국내 자산운용 시장에서 디지털전환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임 대표는 “여전히 국내 자산운용 업계 디지털전환은 충분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며 “NH아문디자산운용은 업계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해 자산운용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디지털 기반 자산운용 업무혁신 공동연구를 통해 자산운용사 운용경쟁력 증대와 효율적인 자원관리, 그리고 리스크관리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공동연구 범위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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