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종 가톨릭대 교수 저서,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 선정

권태혁 기자 2023. 12. 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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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는 최근 최영종 국제학부 교수의 저서 '혼돈의 글로벌 시대, 공동체주의를 말하다'(가톨릭대학교출판부)가 '2023 세종도서 학술부문 사회과학 분야' 추천도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혼돈의 글로벌 시대, 공동체주의를 말하다'는 지난 1월 한국대학출판협의회 '2022 올해의 우수도서 교양 부문'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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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종 가톨릭대 국제학부 교수(왼쪽 사진)와 '혼돈의 글로벌 시대, 공동체주의를 말하다' 표지./사진제공=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는 최근 최영종 국제학부 교수의 저서 '혼돈의 글로벌 시대, 공동체주의를 말하다'(가톨릭대학교출판부)가 '2023 세종도서 학술부문 사회과학 분야' 추천도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세종도서는 다양한 학술분야의 출판 활동을 고취하고 지식기반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10여개 학문분야 우수도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최 교수의 저서 '혼돈의 글로벌 시대, 공동체주의를 말하다'는 공동체주의 이론을 글로벌·지역·국가 차원에 적용해 세계평화와 지역협력, 국가공동체 성숙 등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한다.

최 교수는 "자국우선주의가 만연한 글로벌 시대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공동체주의'가 강화돼야 한다"며 "글로벌과 지역 공동체는 물론 한국·중국·일본 등을 중심으로 하는 개별 국가공동체를 분석해 공동체주의의 확산 가능성을 탐색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혼돈의 글로벌 시대, 공동체주의를 말하다'는 지난 1월 한국대학출판협의회 '2022 올해의 우수도서 교양 부문'에도 선정됐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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