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 창원 취약계층 667세대에 난방비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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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27일 창원시 취약계층 667세대에 난방비 1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재원은 창원한마음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경남적십자는 창원시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중위소득 100% 이하 취약계층에 가구당 15만원을 지원했다.
경남적십자는 적십자 봉사원과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가의 가정 방문을 통해 물품지원 이후에도 건강체크와 정서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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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27일 창원시 취약계층 667세대에 난방비 1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재원은 창원한마음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경남적십자는 창원시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중위소득 100% 이하 취약계층에 가구당 15만원을 지원했다.
12월 한 달 간 경남적십자는 적십자 결연세대 1711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전기요 1매를 전달했다.
경남적십자는 적십자 봉사원과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가의 가정 방문을 통해 물품지원 이후에도 건강체크와 정서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희순 경남적십자 회장은 "추운날씨와 급등한 난방비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취약계층은 더욱 견디기 어려울 것"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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