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 창원 취약계층 667세대에 난방비 1억원 지원

박민석 기자 2023. 12. 27.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27일 창원시 취약계층 667세대에 난방비 1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재원은 창원한마음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경남적십자는 창원시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중위소득 100% 이하 취약계층에 가구당 15만원을 지원했다.

경남적십자는 적십자 봉사원과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가의 가정 방문을 통해 물품지원 이후에도 건강체크와 정서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한마음병원 후원 통해 가구당 15만원 전달
경남적십자가 27일 창원 취약계층 667세대에 난방비 1억원을 지원했다. 사진은 적십자 봉사원이 도내 취약계층에 전기요 매트를 전달하는 모습.(경남적십자 제공)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27일 창원시 취약계층 667세대에 난방비 1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재원은 창원한마음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경남적십자는 창원시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중위소득 100% 이하 취약계층에 가구당 15만원을 지원했다.

12월 한 달 간 경남적십자는 적십자 결연세대 1711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전기요 1매를 전달했다.

경남적십자는 적십자 봉사원과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가의 가정 방문을 통해 물품지원 이후에도 건강체크와 정서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희순 경남적십자 회장은 "추운날씨와 급등한 난방비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취약계층은 더욱 견디기 어려울 것"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