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양현준 교체출전' 셀틱, 던디에 3-0 완승…권혁규 미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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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와 양현준이 셀틱의 완승에 힘을 보탰다.
셀틱은 27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던디 덴스 파크에서 열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0라운드 던디FC와의 원정경기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셀틱은 15승 3무 2패(승점 48)로 1위를 질주했다.
오현규와 양현준은 나란히 후반 21분 교체 선수로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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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오현규와 양현준이 셀틱의 완승에 힘을 보탰다.
셀틱은 27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던디 덴스 파크에서 열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0라운드 던디FC와의 원정경기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셀틱은 15승 3무 2패(승점 48)로 1위를 질주했다.
오현규와 양현준은 나란히 후반 21분 교체 선수로 투입됐다. 오현규는 슈팅 4개, 양현준은 슈팅 1개를 기록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전반전 잠잠하던 셀틱은 후반전부터 본격적으로 득점포를 신고했다. 후반 7분 파울루 베르나르두가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올렸다.
교체 선수로 출전한 마이클 존스턴이 후반 38분과 45+1분 멀티골을 신고하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오현규에게 6.1점, 양현준에게 6.7점을 부여했다.
한편 권혁규는 벤치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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