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안병훈·이경훈과 함께한 친한파 캐디와 호흡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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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1)이 내년 시즌을 위한 새 캐디 찾기에 성공했다.
미국 골프위크는 12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캐디들의 연쇄이동이 있었다"며 새 캐디를 구한 김주형의 소식을 전했다.
한편 김주형 뿐 아니라 새 시즌을 맞아 캐디들의 연쇄이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폴 테소리와 호흡을 맞춘 2022 PGA투어 신인왕 캐머런 영(미국) 역시 새 시즌 시작전에 새로운 캐디를 구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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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김주형(21)이 내년 시즌을 위한 새 캐디 찾기에 성공했다.
미국 골프위크는 12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캐디들의 연쇄이동이 있었다"며 새 캐디를 구한 김주형의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웨덴의 신성' 루드비그 아베리가 김주형의 조 스코브론 캐디를 영입했다. 프로 2년차를 맞는 그는 "내가 1000퍼센트 믿을 수 있는 사람 경험 많은 사람을 원한다"며 조 스코브론의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그전까지 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뛰는 마델린 삭스트롬(스웨덴)의 약혼자인 잭 클라크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에 김주형은 대니얼 패랫을 새 캐디로 구했다. 이 캐디는 지난 해 이경훈(31)과 함께하며 AT&T 바이런 넬슨 대회 2연패를 이뤘고 2020년에는 안병훈의 캐디백을 메는 등 한국 선수들에 익숙하다. 김주형과는 프레지던츠컵에서 이경훈의 백을 메며 안면이 있다.
한편 김주형 뿐 아니라 새 시즌을 맞아 캐디들의 연쇄이동이 벌어지고 있다. PGA투어 통산 3승의 브렌든 토드(미국)의 캐디가 LIV골프 소속의 이안 폴터와 호흡을 맞추기로하면서 웹 심슨(미국)과 12년 이상 함께한 '베테랑 캐디' 폴 테소리가 브렌든 토드의 백을 메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폴 테소리와 호흡을 맞춘 2022 PGA투어 신인왕 캐머런 영(미국) 역시 새 시즌 시작전에 새로운 캐디를 구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자료사진=대니얼 패랫,안병훈)
뉴스엔 이태권 agony@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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