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고객 10명 중 4명은 '무라벨' 이용…매출 140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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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무라벨 제품 매출 1000억 시대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삼다수 무라벨 매출(제주개발공사 B2B 매출 기준)은 올해 140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약 40%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이는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 출시 이후 2년 만의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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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무라벨 제품 매출 1000억 시대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삼다수 무라벨 매출(제주개발공사 B2B 매출 기준)은 올해 140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약 40%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무라벨 인기와 함께 온라인 판매도 늘었다. 올해 자사몰 가정배송 서비스 매출은 28.9%, 회원수는 14.3% 증가했다.
이는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 출시 이후 2년 만의 성과다.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높아지는 시장에 적극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고 공사 측은 분석했다.
제주개발공사는 내년 '친환경 제품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시장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제품 용기 경량화와 함께 재생원료를 활용한 제품 패키징 라인업 구축 등 R&D에 힘쓰고, 온·오프라인에 따라 유통 구조와 마케팅 전략을 차별화할 방침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 친환경 제품의 성장에는 친환경에 진심인 고객과 온라인 시장의 성장이 있었다"며 "지난 25년간 제주삼다수가 사랑받아온 경쟁력인 믿고 마실 수 있는 최고의 품질을 지키는 동시에 친환경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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