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케이블카 1위…정선군, 올해 10대 뉴스 발표

배연호 2023. 12. 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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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27일 '국민고향정선, 올해의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위는 '국민고향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첫 운행'이다.

최승준 군수는 "2023년 한 해 700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해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활성화,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웰니스 관광산업의 발전 등 군민의 행복을 위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2024년에도 군정 주요 현안 사업 및 역점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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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케이블카 운행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27일 '국민고향정선, 올해의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올해의 10대 뉴스는 언론에 보도된 20개 뉴스에 대해 전 직원 설문조사 및 언론사 투표로 선정했다.

1위는 '국민고향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첫 운행'이다.

2018 동계올림픽 이후 주민의 노력으로 올해 1월 첫 운행을 시작한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1년간 방문객 18만명을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다.

2위는 군의 자연재해 예방 대처 사례인 '세대 피암 터널 산사태 선제 대응'이다.

이어 '동서 6축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이 3위에 올랐다.

국민고향정선 올해 10대 뉴스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최승준 군수는 "2023년 한 해 700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해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활성화,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웰니스 관광산업의 발전 등 군민의 행복을 위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2024년에도 군정 주요 현안 사업 및 역점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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