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친환경사업 추진 "맑고 푸른 청정도시 만들 것"

내년 2월부터 친환경 자동차 구매지원사업 재개

청주시 임시청사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맑고 푸른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친환경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3년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실천운동'을 열고 청주시와 공공기관,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회, 지역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매주 환경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서원구 남이면 남청주IC 인근에 수소충전소도 준공했다.

청주(오창)충전소, 도원(내수)충전소, 가로수충전소, 문의IC충전소에 이어 다섯 번째다.

시는 내년 2월부터 친환경 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재개하고, 공공시설에 급속충전기 144개, 완속충전기 79개 등 총 223개 충전기를 추가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rg9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