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내년부터 보훈수당 최대 2배로 인상…1천140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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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내년 1월부터 참전명예수당 등 보훈수당을 최대 2배로 늘려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전명예수당은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독립유공자와 전몰·전상·순직·공상군경, 무공수훈자의 유족 및 특수임무유공자 본인에게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어난다.
서천군에 거주하는 보훈수당 지급 대상은 1천1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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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내년 1월부터 참전명예수당 등 보훈수당을 최대 2배로 늘려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전명예수당은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독립유공자와 전몰·전상·순직·공상군경, 무공수훈자의 유족 및 특수임무유공자 본인에게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어난다.
서천군에 거주하는 보훈수당 지급 대상은 1천140명이다.
김기웅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공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서천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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