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전 세계 리스너 취향 저격

스포티파이 3천만 스트리밍 돌파한 그룹 라이즈.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라이즈(RIIZE)가 국내를 넘어 해외 음악 플랫폼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라이즈의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가 이날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3천만 회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앞서 라이즈는 9월 데뷔 당시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즈 한국 차트에서 ‘Get A Guitar’로 7일간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 수 최대 289만 명을 넘어서는 등 단숨에 ‘어나더급’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또 라이즈는 ‘Get A Guitar’로 지금까지도 멜론 일간·주간·월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 올해 데뷔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며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 새롭게 들려줄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과 계속해서 이어갈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라이즈는 12월 31일 ‘2023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