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새해 일출 특별운행…1월1일 오전 6시부터

해맞이 고객 300명 무릎담요 기념품 증정

사천바다케이블카 각산 전망대 일출(사천시 제공).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내년 1월 1일 새해 일출 맞이 특별 운행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조기 운행하는 케이블카는 인파 밀집 등으로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산 정류장 하차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한다.

바람과 추위에 대비해 해맞이 탑승 고객 전원 300명에게는 무릎담요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한려수도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다.

한재천 재단 이사장은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새해 힘찬 출발과 뜻깊은 소망을 빌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블카 이용 관련 문의는 사천바다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