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한동훈 vs 김부겸 싸움'은 그림된다! 이낙연 신당 명분도 사라져"

- 한동훈, 예측 불가능한 정치 공방 만들어 낼 것…불출마? 대대적 인적쇄신 신호탄
- '불출마' 한동훈, 민주당에 의문 갖게 하는 고도의 전략…정치의 수 싸움 시작
- 이준석 신당? 이낙연 신당 없으면 존재 가치 사라져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3년 12월 27일 (수)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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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월요일 모두 까기 시간 이번 주는 수요일에 돌아왔습니다.우리 공화당 조원진 대표 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그냥 또 보내드리기 뭐해서 또 수요일날 다시 모셨습니다. 오늘 아마 2023년 마지막 이야기를 나눌 때가 된 것 같은데 올 한 해 뒤돌아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 정치 이슈가 있을까요?

◆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아닙니까?

◇ 박지훈 : 가장 컸군요.

◆ 조원진 : 이 보궐선거를 통해서 민심 위반 또 정권에 대한 실망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결국 장제원 핵심 윤 대통령 핵심 윤핵관이는 장제원 불출마 김기현 사퇴 한동훈 비대위원장까지 온 거예요, 그 사건이.

◇ 박지훈 :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 조원진 : 보궐선거 하나가 당시에는 국민의힘이 되게 힘들어했는데 이제 제가 얘기한 대로 총선 가까워지면 이재명의 고난 시간이 온다. 보궐선거가 너무 보궐선거에 안주해서 민주당이 변화하지 않는 상태로는 어려움이 올 거다고 그때 제가 얘기했듯이 그런 상황들이 복잡하게 엮여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 박지훈 :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가장 눈에 띄었다. 교수들이 사자성어를 항상 만들더라고요. 올해 사자성어를 견리망의. 이로움을 보자 어려움을 잊는다 이렇게 꼽았는데 대표님도 좀 이번에 사자성어 한번 정치권 뽑아주신다면

◆ 조원진 : 견리망의가 딱 정치권 정치인들에 대한 지적을 하신 것 같아요. 다른 부분에서는 우리가 최선을 다하는데 정치만 1년 되돌아보면 자기 이익만 쫓아가는 그러한 행태를 보였잖아요. 저는 오리무중으로 보입니다.

◇ 박지훈 : 오리무중

◆ 조원진 : 정치라는 게 뭐 모든 경제지표도 그렇고 국민들의 예측을 할 수 있었어요. 예측 가능성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이거는 뭐 하루 지나고 나면 다른 일들이 자꾸 터지니까

◇ 박지훈 : 앞이 안 보인다.

◆ 조원진 : 그런데 오리 안개가 갇혀 있는 그런 상황이라서 지금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나왔지만 한 치 앞을 볼 수가 없다 없다. 특히 이제 뭐 정치권에서 정치하는 사람들은 지금 불안하기도 하고 어떤 면 기대도 있고 그런데 보통 공천의 시대가 되면 되게 불안합니다. 불안해요.

◇ 박지훈 : 그래서 올해 사자성어를 오리무중 또 앞으로도 당장 또 오리무중이겠네요. 공천까지 간다면.

◆ 조원진 : 오리무중, 인과응보, 결국은 권력을 쫓아가서 그 권력이 자기 것인양 하던 사람들 오만한 사람들은 이번 총선을 대해서 총선을 기해서 뒤로 물러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냐 이래 보는 거죠.

◇ 박지훈 : 알겠습니다. 한동훈 전 장관 이제 국민의힘의 얼굴 간판이 됐습니다. 어제 전국이 96% 찬성을 받아서 임명이 됐는데 이렇게 좀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거라고 예상을 하셨습니까?

◆ 조원진 : 국민의힘에 대안이 없는 거죠. 왜냐하면 김기현 체제로서는 선거 못 치른다. 김기현 전 대표도 뭔가 하려고 노력은 해봤지만 안타깝게 안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국민의힘은 총선 필패 또 윤석열 정권의 레임덕 이런 부분들은 국민의힘 당원으로서는 굉장히 우려를 했을 거예요. 그런데 이제 한동훈 장관이 여러 가지 이견들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새로운 인물이다 그리고 전혀 예측 불가능한 그러한 이제 정치 공방들을 만들어낼 거다. 앞으로라는 그러한 기대가 96%의 지지가 된 것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 박지훈 : 압도적 지지로 지금 취임하고 임명이 됐는데 이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좀 인상 깊었던 일성 어떤 게 있었을까요?

◆ 조원진 : 수락 연설에 한동훈의 총선 구도가 다 짜인 것 같아요. 첫째는 386운동권을 직격했잖아요. 이것은 시대 교체하겠다라는 거고 이재명 대표를 18번 얘기했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정권 심판론이 아니고 한동훈의 이재명 구도로 끌고 가겠다라는 거고요. 예를 들어서 국민을 25번 했다 이러는데 국민 표현을 가장 많이 한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게 이번 총선은 정당 선거가 아니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이런 얘기거든요. 그래서 그 안에 이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정치에 상황들이 다 녹여놨다 그러니까 굉장히 준비를 많이 한 그러한 내용이에요. 그냥 말은 좀 이렇게 빨리빨리 하는 것 같아도 나름대로 과제들을 다 드러냈다. 이제 그것을 중요하게 잘 짚었는데 또 하나는 본인이 이제 비례든 지역구든 출마 아닙니까? 그러면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하겠다는 거예요. 자기 본인 비대위원장이 불출마했는데 중진이고 뭐 누구든 이제 선당후사가 아니라 선민후사로 하라 이런 뜻을 전달한 것은 이제 그 얘기를 다 이제 실천을 하면 성공하고 정치판이라는 게 그렇게 다 제시해도 실천 잘 안 될 경우가 있어서 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래 봅니다.

◇ 박지훈 : 불출마를 이제 취임 일성으로 해버렸습니다. 이게 앞으로 그러면 대권 구도로 가겠다. 이재명 대표하고 붙겠다 이런 큰 그림으로 봐야 할까요?

◆ 조원진 : 대권 구도는 이미 갔고요. 지금 문제는 본인이 국회에 들어가서 이번에 최선을 다해서 성과를 낼 거예요. 그것이 이제 여소야대가 되든 여대야소가 되든 결과는 나오잖아요. 그런데 그 이후에 한동훈의 행보 그것도 이제 우리가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만들어버렸다고. 이게 자꾸 예측된 상황들은 국민들의 관심이 떨어지는데 한동훈이 불출마했는데 그다음 뭐 하지 이렇게 자꾸 의문을 가지게 하는 거예요. 굉장히 고도의 전략이다.

◇ 박지훈 : 그 오리무중 말씀하셨는데 한동훈 지금 비대위원장도 오리무중입니까?

◆ 조원진 : 오리무중이라고 던져놓은 거죠. 왜냐하면 국민들로부터 답을 주세요 이런 거 아닙니까?

◇ 박지훈 : 근데 그냥 상식적으로 국회로 가는 게 맞지 않나. 초보 정치인데.

◆ 조원진 : 저는 국회로 가서 국민들하고 좀 직접 부딪혀라 그래야지 올바른 정치인의 길을 간다 이렇게 봤는데 그것을 뛰어넘어버렸어요. 그래서 한동훈이라는 사람은 우리가 말하는 일반적인 상식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이제 그것이 이제 제가 볼 때 민주당이 그것을 어떻게 그 공을 받을 건지. 우리가 이제 한동훈 전 장관이 그랬잖아요. 9회 말 마지막 2아웃 다음에 구원 투수 구원 타자로 나온다.

◇ 박지훈 : 타자로 해서 무조건 스윙을 하겠다 이렇게.

◆ 조원진 : 볼이라도 쳐야 된다는 거 아닌가요?

◇ 박지훈 : 근데 제가 야구를 너무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볼은 좀.. 잘 눈여겨 봐서 안타여야죠.

◆ 조원진 : 제가 볼 때 구원 타자가 아니고 구원 투수다. 투수 구원 투수가 어떤 공을 어떻게 던지느냐 당내 문제를 어떻게 정리를 하고 바깥에 이제 윤석열 정권하고의 차별화를 이제 당정 간의 재정립을 어떻게 해 나갈 거냐 또 이재명의 민주당하고 어떻게 각을 세울 거냐 이제 지금부터 정치의 고도의 수 싸움이 더 갔다 싸움이 더 갔다. 고도의 정치의 수를 갖고 있는 사람하고 친인하고 이렇게 싸울 때 국민들의 평가가 어떻게 될지 지켜볼 만합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벌써 지도 체제 지금 5번이나 바꿨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런 국민의힘을 향해서 비상식적인 상황이다라고 얘기하면서 결국은 이 용산 얘기를 좀 계속하고 있거든요. 이렇게 지도부가 계속 바뀌는 거 용산하고 관련성이 있다고 봐야 됩니까?

◆ 조원진 : 관련성이 있죠. 관련성도 있고 하나는 이재명 대표가 비상식적이다. 저는 비정상적이다 맞는 말이에요. 국민의힘이 그만큼 자기 중심을 잡지 못한다. 국민의힘도 오선 의원 다선 의원 중진들도 있고 정치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자기 희생 용기 없는 정치 집단으로서의 한계 아니냐 그렇게 봐서는 이것을 정상화시키고 또 보편적인 국민들이 생각하는 그러한 상식선으로 국민의 눈높이를 어떻게 만들어 갈 거냐도 한동훈 비대위의 과제다 이렇게 보는 거죠.

◇ 박지훈 : 특히 사설도 그렇고요. 신문에 대부분 사설이 이 김건희 특검에 대한 얘기를 좀 해야 된다 이런 얘기도 있었고 또 수락 연설에서도 윤석열 대통령하고 거리두기 이런 얘기는 없었거든요. 이 부분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됩니까?

◆ 조원진 :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법은 아무튼 용산 대통령실이 거부를 했잖아요. 그 거부를 거스르는 판은 아닐 거예요. 그것을 어떻게 잘 정리를 해가지고 이 김건희 특검법이 정치공세라는 입장으로 가져갈 거예요. 그런데 그것을 이제 민주당이 오로지 그것만 믿고 계속 간단 말이에요.양상 특검. 그런데 민주당도 그거 믿다가는 큰코 다친다. 이 정치 100일의 기간은 하루 아침마다 이슈가 바뀌기 때문에 이 특검 이슈도 28일 날 통과하면 일주일 못 갑니다. 정리가 돼버리거든요.

◇ 박지훈 : 정리가 될 것이다.

◆ 조원진 : 민주당도 그런 쌍특검에 매이지 말고 민주당 스스로 뭘 해야 될 거냐 이 고민을 좀 많이 해야 된다 이래 보는 거죠.

◇ 박지훈 : 이번 주가 슈퍼위크 같습니다. 오늘 이준석 전 대표 탈당 회견이 있을 것 같고요. 내일은 지금 특검법 처리 등등이 지금 계속 있는데 이 한 비대위원장이 넘어야 될 큰 산은 뭡니까?

◆ 조원진 : 이준석 전 대표는 제가 얘기했듯 미리 나갔어야 되는데 이준석의 시간이 다 끝나버렸어요. 명분도 잃고 이슈도 있고 사람도 잃는 그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은 서로가 빅댄트로 갈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보고요. 이제 이낙연 신당 이런 부분들은 민주당 이재명의 민주당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결국은 민주당이 갈 길이 뭔가. 한두 군데 이재명의 그림을 가지고 총선은 저는 치를 수 없다고 봐요. 그러면 비명계뿐만 아니라 친명계에서도 수도권에서도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민주당이 어떤 그림을 그려서 한동운데 다른 그림을 가져갈 거냐가 핵심이잖아요. 그래서 그거에 대한 민주당의 그 길은 다 나와 있어요. 이제 이재명 대표가 어떻게 행동하느냐만 결심하느냐 저는 이제 새 총리에 대해서 공동선대위원장 새 총리가 안 봤죠. 당연히 안 봤잖아요. 그 앞에 그 앞에 공천관리위원장이 중요하다. 이재명 대표가 나는 이번 공천에 관여하지 않겠다. 그리고 선대위도 자기 관여하지 않고 대표직은 갖고 있지만 공천과 선거 부분은 전체 다 당에다 일임하겠다 이렇게 돼야 되잖아요. 그럼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어요. 공천관리위원장 정권을 주는 김부겸 그래서 한동훈대 김부겸 싸움은 그림이 되잖아요. 한동훈대 참신하다. 김부겸 총리하시고 경험도 있고 깨끗하다 이런 이미지가 붙어야 되는데 그것을 이재명 대표의 제가 이재명 대표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게 이제 1월 중순까지 그 결단을 내리면 예를 들어서 김부겸 전 총리 정권 공천관리위원장 그다음에 새 총리가 공동선대위원장 이 그림으로 가면 이낙연 신당 창당이 어려울 거예요. 그것을 요구하는 거예요. 지금 저쪽에서는 그래서 제가 그전에도 얘기했지만 이재명 당대표는 다 내려놔도 다 내려놔도 된다. 그래도 3분의 2가 친명계다 이렇게 보는 거죠.

◇ 박지훈 : 결국 그러면 이재명 대표의 행동 결심이 지금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상황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 신당 창당인데 이게 지금 어떻게

◆ 조원진 : 지금 여기로 이재명 대표가 1월 신년 들어가서 열흘 전 그러면 공천에 관여하지 않겠다 선언을 하고 공천관리위원장을 아까 제가 얘기했는데 그런 카드를 던지면 이낙연 신당의 동력이 확 떨어져버리죠. 왜 나가지 이래 되잖아요. 결국은 야권도 그렇게 갈 수밖에 없다. 결론적으로는 그러면 한동훈대 이재명 싸움은 정권 심판론이 완전히 없어지는 싸움이고 한동훈대 또 다른 카드의 싸움은 정권 심판론의 불씨가 살아있는 카드다. 그래서 민주당으로 봐서도 고민의 열흘이 될 거다.

◇ 박지훈 : 이낙연 전 대표는 사퇴를 해야 된다. 다 필요 없다. 이재명 대표가 사퇴하고 비대위로 가야 된다 이렇게

◆ 조원진 : 공천관리 정권을 이제 공천관리위원을 선임한다든지 뭐든 정권을 넘기면 그때부터 이낙연 신당의 동력은 확 떨어집니다. 떨어질 수밖에 없죠. 그래 되면 양당의 지금 문제는 빅텐트를 통해서 제3지대가 들어오는 싸움하고 양당의 싸움은 민주당으로 봐서는 양당의 싸움이 유리할 거 아닙니까? 그런 과정들은 어느 정도 정해졌다고 봐 결단만 남아 있다. 한동훈 비대위가 들어오는 순간부터 민주당 내부에서는 굉장히 쉽게 생각했지만 이게 쉬운 싸움이 아니게 됐잖아요. 그래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결단만 남아 있다 이렇게 봅니다.

◇ 박지훈 : 혹시 이낙연 전 대표가 공관위원장하고 이럴 가능성은

◆ 조원진 : 그것은 맞지 않아요. 정세균 전 총리나 이낙연 공관위원장은 서로 갈등들이 있고 그중에서 좀 중립적이라는 김부겸 전 총리 아닙니까?

◇ 박지훈 : 이준석 전 대표에게도 좀 오늘 중요한 어떤 주목할 점이 될 것 같은데 원래 지금 국회에서 하기로 했었거든요. 근데 노원구에 있는 어떤 식당에서 탈당을 선언한다. 이건 어떤 이유라고 봐야 됩니까?

◆ 조원진 : 계속 새로운 걸 만들어내려 하는데 전혀 새롭지 않다. 코너에 몰린 저는 또 하나는 코너에 몰린 이준석 전 대표의 새로운 행보도 좀 기대는 돼요. 이렇게 이제 사람도 안 오고. 저는 대강 그래 예측을 해요. 천아용인 중에 둘은 가고 둘은 가고 둘은 따라가고 이런 것 같은데 그 천용이 이제 남고 아인 두 사람이 가더라도 이준석 신당의 파워는 확 떨어진다. 거기서 이제 고민을 하겠죠. 그 고민이 결정이 어느 정도 되고 이준석이라는 전 대표가 많은 말을 던졌지만 국민들 내리에 들어오는 말이 하나도 없어요. 한동훈은 5번 얘기했는데 이게 다 국민들이 불출마 선언 해봤네. 그래서 그 차이가 이준석 대표가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 그렇지만 계속 얘기했던 그 제3지대 빅텐트 예컨대 금태섭, 양향자 의원 등등 가능성이 지금 있는 겁니까? 지금 그 방향성도 좀 불투명해진 것 같기도 하고요.

◆ 조원진 : 지금은 국민의힘은 자기 갈 길을 가는데 이재명 전 대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빅텐트가 만들어지느냐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 힘인데 민주당 선거가 되느냐 양당 선거가 되느냐 이 차이가 있거든요. 그래서 민주당의 진짜 고민의 시간이다. 민주당의 고민의 시간이 보름 동안 제가 얘기했는 그런 방법을 민주당이 풀 거냐 그러면 민주당이 이재명의 버티기보다는 좀 더 저 사람이 좀 더 정치인으로서의 성숙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이래 보는데 그거 할 수 있을까요?

◇ 박지훈 : 그것도 이준석 신당하고도 다 연관이 돼 있다 이 말이네요.

◆ 조원진 : 왜냐하면 이낙연 신당이 안 나오면 이주 소득 신당은 존재 가치가 거의 없어져버립니다. 빅텐트를 치지 않으면 거의 비례대표 의석 한두 석 얻는 그 정도 아니겠습니까?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결단 그게 오히려 더 중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는데 총선 이제 한 100여 일 정도 남았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이 질문도 좀 그렇긴 한데 어느 당이 과반을 차지할 거라고 예상을 하십니까?

◆ 조원진 : 그거 알면 제가 제가 천공 자리를 차지해야지, 그건 아닌 것 같아요.

◇ 박지훈 : 그렇긴 한데

◆ 조원진 : 기대하는 것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과반을 얻지 못하고 중간지대가 조금 한 30~40석을 얻는 구도 있기를 바란다는 그러면 양쪽 다 승리를 하지 못했지만 국민으로 봐서는 좀 괜찮은 구도다.

◇ 박지훈 : 2016년 때 국민의당이 있을 때 그 모습 그런 모습을 말씀하시는 거네요.

◆ 조원진 : 지금 그렇게 돼야지 양당의 정쟁 끝을 보겠다는 그런 정쟁을 좀 막을 수 있지 않느냐 이래 봅니다.

◇ 박지훈 : 그리고 총선 이후에 이 대선 판세는 어떻게 될까요? 이 한동훈대 이재명 이렇게 되는 겁니까?

◆ 조원진 : 이 구도로 그냥 가면요. 이재명 대표가 한동훈 비대위원장한테 많이 뒤지는 상태가 다 그러니까 이제 그런 부분을 고민을 하는 것이 민주당의 고민거리 아니겠습니까? 이대로 갔을 때 총선이 예를 들어서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못 얻었다. 그래 되면 또 이재명의 시간도 없어지잖아요. 그래서 이제 정치판이라는 게 이제 100일 남았잖아요. 100일 동안에 한 10번은 바뀔 거예요. 왔다 갔다 할 것이다. 한 10번은 그러면 그 10번을 누가 그 10번을 승기를 잡고 호랑이 등에 타느냐 이 싸움이 남아 있다 이래 봅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20초 정도 남았지만 우리 뉴스킹 애청자분들한테 새해 인사 한번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 조원진 : 뉴스킹 많이 구독해 주시고요. 아무튼 새해는 올해보다 나은 새해 또 올해보다 나은 미래가 개척되는 새해가 되기를 바라고요. 국민이 살아있는 그러한 총선이 되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조원진 우리 공화당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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