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 "글로벌 웹3 기업으로 도약"

최은수 기자 2023. 12. 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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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웹3 생태계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의 올인원 게임 플랫폼 '하이브'가 올해 40개 게임과 계약을 체결했다.

컴투스플랫폼은 글로벌 퍼블리싱 및 마케팅 기업인 Shin-A(신에이)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태국에 거점을 마련했다.

경영 시뮬레이션 및 소셜 게임 전문 개발사 '아름게임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컴투스의 붕어빵 IP를 활용한 게임을 개발해 내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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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랫폼 '하이브', 신작 계약 전년 대비 307% 성장
엑스플라넷, 11월 매출 국내 1위 NFT 거래소 등극
컴투스플랫폼 로고(사진=컴투스플랫폼)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웹3 생태계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의 올인원 게임 플랫폼 ‘하이브’가 올해 40개 게임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신규 계약 게임 타이틀 기준 전년 대비 307% 성장률이다.

글로벌 진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컴투스플랫폼은 글로벌 퍼블리싱 및 마케팅 기업인 Shin-A(신에이)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태국에 거점을 마련했다. ‘Shin-A’는 태국 현지에 하이브 전담 팀을 구성하고 공식 글로벌 리셀러 활동을 담당한다.

엑스플라넷은 지난달 기준 국내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매출액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10월 시작한 ‘후뢰시맨 추억 소환 프로젝트’가 큰 인기를 얻으며 관련 NFT 판매액이 매출에 크게 기여했다.

‘붕어빵 유니버스’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경영 시뮬레이션 및 소셜 게임 전문 개발사 ‘아름게임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컴투스의 붕어빵 IP를 활용한 게임을 개발해 내년 출시할 계획이다.

신사업으로 추진한 공공분야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서울경제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들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웹, 앱, AI, 빅데이터, 핀테크, 메타버스, 게임, 웹툰 등 IT와 엔터테인먼트에 걸친 실무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올해 컴투스플랫폼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며 내년에는 컴투스 그룹의 기술 구심점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적극적인 대외 사업을 펼쳐 글로벌 웹 3 생태계의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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