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대 뉴스-해외]챗GPT발 생성형 AI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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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간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쟁이 본격화한 한해다.
2022년 11월 처음 대화형 AI 서비스인 '챗GPT'를 출시한 오픈AI는 GPT-4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주도권을 확보했다.
오픈AI가 지난 11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챗GPT 주간 활성 이용자는 1억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MS 오피스 제품에 생성형 AI를 탑재한 'MS 365 코파일럿'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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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간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쟁이 본격화한 한해다.
2022년 11월 처음 대화형 AI 서비스인 '챗GPT'를 출시한 오픈AI는 GPT-4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주도권을 확보했다. 오픈AI가 지난 11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챗GPT 주간 활성 이용자는 1억명이다. 포춘 500대 기업 92%가 챗GPT를 사용하고 있다.
오픈AI는 마켓플레이스 GPT스토어를 내년 초 출시할 계획이다. 맞춤형 AI챗봇 서비스를 거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생성AI 확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MS 오피스 제품에 생성형 AI를 탑재한 'MS 365 코파일럿'을 출시했다.
구글은 지난 2월 AI 챗봇 바드를 공개했다. 또 12월 차세대 다중언어모델(LLM) 제미나이(Gemini)를 출시했다. 구글은 기업용 AI 플랫폼 '버텍스 AI'와 바드에 제미나이를 탑재시켜 MS와 오픈AI를 추격하고 있다.
메타와 IBM을 비롯한 50개 이상 AI 기업·기관은 12월 'AI 동맹'을 결성했다. LLM을 오픈 소스로 제공해 챗GPT를 추격하고 있다.
새해에도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생성AI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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