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올해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응시생 전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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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는 올해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치위생학과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신라대 치위생학과 졸업예정 학생 37명이 이번 국가고시에 응시원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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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라대학교는 올해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치위생학과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1차 실기시험과 2차 필기시험으로 진행되며, 최근 5년간 전국 평균 합격률이 80% 수준이다.
올해 국가고시에는 총 5243명이 응시해 4613명이 합격, 8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 중 신라대 치위생학과 졸업예정 학생 37명이 이번 국가고시에 응시원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
신라대 장경애 치위생학과장 "우수한 교수진들이 모여 국가고시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한 성과가 국가고시 결과로 나타나 보람되고 교수진들의 노력만큼 학생들이 믿고 따라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 전원 합격할 수 있도록 교수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 박사과정 개설이 승인된 신라대 치위생학과는 2024학년도 첫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입학할 예정이다. 이로써 신라대는 치위생학 석·박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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