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 이수그룹, 박희영과 후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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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박희영(36)이 2년 더 이수그룹 로고를 달고 뛴다.
이수그룹(회장 김상범)은 박희영과 후원 계약을 2년 더 연장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뒤 LPGA 투어에서도 3차례 우승한 박희영은 출산 휴가를 마치고 내년부터 LPGA 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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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박희영(36)이 2년 더 이수그룹 로고를 달고 뛴다.
이수그룹(회장 김상범)은 박희영과 후원 계약을 2년 더 연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으로 박희영은 2025년까지 이수그룹 후원을 받는다.
이수그룹은 2018년부터 박희영의 메인 스폰서를 맡아왔지만, 2005년 이수건설이 운영하던 브라운스톤 골프단이 당시 아마추어 선수였던 박희영을 영입해 사실상 20년 가까이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박희영은 이수그룹의 로고를 모자와 경기복 상의에 달고 경기에 나선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뒤 LPGA 투어에서도 3차례 우승한 박희영은 출산 휴가를 마치고 내년부터 LPGA 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다.
LPGA 투어 복귀에 앞서 지난 10월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27위에 올라 경기력 회복을 알렸다.
박희영은 내년 1월 미국으로 건너가 새 시즌을 준비한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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