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식자재 납품 서비스 ‘코케비즈', 누적 가입 매장 1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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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식자재 납품 서비스 코케비즈가 매장 납품 서비스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누적 가입 매장 수 1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2년 전 30여 개의 로스터리를 통해 납품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는데, 23년 12월에는 전국 230개 이상의 로스터리 및 70개가 넘는 디저트, 카페용품 납품 업체가 거래 중으로, 카페 창업 및 매장 운영에 필요한 대부분의 납품을 코케비즈에서 쉽게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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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케비즈는 카페 매장 운영에 필요한 원두, 디저트, 시럽 등 다양한 제품의 납품거래를 온라인으로 쉽게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 B2B 식자재 스타트업인 (주)컨슈머브릿지에서 운영 중이다.
코케비즈에서는 모바일 앱과 PC에서 조건에 맞는 납품 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상담과 샘플 구매 및 방문 세팅과 같은 과정들도 한 번에 가능하다. 또한, 월정산 자동화 기능 및 증빙 영수증 관리 등 납품 특화된 기능을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해 많은 카페 및 납품 업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코케비즈의 납품 거래는 빠르게 성장해 서비스 오픈 2년 만에 1만개 가입 매장을 확보했다. 코케비즈는 사업자 회원만 거래할 수 있는데, 전국 카페 매장의 수가 10만개인 만큼, 단 2년 만에 전국 카페의 10% 매장이 코케비즈 서비스에 가입한 것이다.
아울러, 2년 전 30여 개의 로스터리를 통해 납품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는데, 23년 12월에는 전국 230개 이상의 로스터리 및 70개가 넘는 디저트, 카페용품 납품 업체가 거래 중으로, 카페 창업 및 매장 운영에 필요한 대부분의 납품을 코케비즈에서 쉽게 거래할 수 있다.
코케비즈의 신재현 대표는 “기존에 카페 점주는 납품 업체를 찾기 위해서 직접 발품을 팔거나 소개를 받아야만 거래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어떤 업체가 있는지, 납품 가격은 얼마인지 모두 비공개라 납품 거래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코케비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신 대표는 “기존 납품 방식에 익숙한 시장이라 초기에는 고객 확보가 쉽지 않았지만 이제는 이 시장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카페 점주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매장 운영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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