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홍보 잘하네"…교육부 '우수사례 선발' 선정

‘대전교육 홍보지원단 운영’으로 교육 공감대 형성
우창영 공보관 “교육현장 중심 소통형 정책 홍보 적극 추진"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023년 홍보 우수사례 선발'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체감도 향상 등 홍보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제출받아 심사를 했다.

시교육청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로 구성한 홍보 콘텐츠 참여 인력풀, ‘대전교육 홍보지원단 운영’사례를 제출했다. 교육가족의 직접 참여 확대를 통해 대전교육 공감대를 형성하고 홍보 만족도를 향상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홍보 예산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영상 출연 등에 재능과 관심을 가진 학생, 교직원을 홍보 콘텐츠에 자발적으로 참여시켜 꿈과 끼를 펼쳐주고 자긍심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교육청 우창영 공보관은 “올 한해 교육가족과 함께 참신하고 재미있는 홍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2024년에도 교육현장 중심의 소통형 정책 홍보를 적극 추진, 대전교육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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