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 협력사와 상생안전 결연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26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높이기 위해 '협력사 상생안전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민영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80여 명의 주요 협력사 CEO 등이 참석했다.
협력사 CEO와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의 대표 현장소장은 상호 신뢰의 바탕 위에서 안전보건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하는 상생안전 결연문을 낭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위한 간담회 병행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26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높이기 위해 ‘협력사 상생안전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민영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80여 명의 주요 협력사 CEO 등이 참석했다.
협력사 CEO와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의 대표 현장소장은 상호 신뢰의 바탕 위에서 안전보건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하는 상생안전 결연문을 낭독했다.
또 내년 1월 27일부터 공사 금액 50억원 미만의 건설 현장과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 예정임에 따라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류본부장은 특강에서 △50억 미만 협력업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따른 정부 정책기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에 따른 기업 경영 리스크 △협력사 CEO가 준비해햐 하는 조직, 시스템, 예산 등 관련 사항 △원청사와 협력사의 공동대응 및 상호 협조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상생결연식에 참석한 박영일 ㈜에이스에이드이엔지 대표이사는 “당장 눈앞에 닥친 중처법의 확대 시행을 앞두고 준비에 막연했는데 관련 특강이 큰 도움이 됐다”며 “전문건설업체 자체적으로 대비하고 해결하기 힘든 사안들을 원청사에서 도움을 주니 고맙고, 이런 것이 바로 상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민영학 대표이사 또한 “건설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협력사와의 관계는 상호 신뢰와 협력, 소통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면서 “내년에도 건설 경기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협력사와의 상생과 사업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상호 발전하는 한해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 빨대 이용해 코로 흡입…"수면제로 알았다"
- “킬 수 늘려. 찐따로 살 거야?” 연쇄살인범 만든 그 놈 메시지 [그해 오늘]
- 도봉구 화재서 딸 안고 뛰어내린 아빠, 약사였다
- 여고생 제자와 성관계…20대 교사, 수사 전 휴대전화 초기화도
- "내가 팔자마자 오르더라" 삼성전자, 8만전자 보인다
- “비린내 진동하더라” 고등학생에 ‘썩은 대게’ 판 가게, 영업 중단
- "뿌링클 3000원 올린다" bhc, 치킨가격 평균 12.4% 인상
- '日 복싱괴물' 이노우에, 두 체급 4대기구 통합챔피언 등극
- [단독]PF 사고 막자는 '명령휴가제'…은행 이행률 51%뿐
- "이민정책도 한·일 경쟁전…선택의 문제 아냐"[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