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가덕신공항 조속 건설 등 시민 공감 시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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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민, 직원, 언론인 등 3238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거쳐 올 한 해 부산의 성장과 시민 행복을 이끈 '시민 공감 시정'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민행복 분야에는 다자녀가정 지원 3자녀에서 2자녀 확대 등 촘촘한 부산형 보육환경 조성, 15분 생활권 선도, 동·서부산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한 의료격차 해소, KCC이지스 농구단 부산 입성,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 추진을 비롯한 대중교통 혁신 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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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시민, 직원, 언론인 등 3238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거쳐 올 한 해 부산의 성장과 시민 행복을 이끈 '시민 공감 시정'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글로벌허브 분야, 시민 행복 분야 등 2대 분야 12개 과제에 많은 공감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부산의 비전과 역동성을 압축한 글로벌허브 분야에서는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추진 본격화, 2030세계박람회 유치과정에서 부산의 도시 브랜드가치 수직 상승, 대기업 3개사를 포함한 역대 최대 4조원 규모 기업투자 유치,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허브 도약 기반 마련,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관광 분야 수상 9관왕 등이 선정됐다.
시민행복 분야에는 다자녀가정 지원 3자녀에서 2자녀 확대 등 촘촘한 부산형 보육환경 조성, 15분 생활권 선도, 동·서부산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한 의료격차 해소, KCC이지스 농구단 부산 입성,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 추진을 비롯한 대중교통 혁신 등이 뽑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3년은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한 정책을 발전시키고 글로벌허브도시와 아시아 최고 행복도시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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