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섭 자치연구소 대표, '팔로워십이 리더십보다 먼저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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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 정문섭(63) 대표가 조직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구성원의 팔로워십을 분석했다.
정 대표는 27일 출간한 '팔로워십이 리더십보다 먼저다'(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책에서 "팔로워십은 조직의 비전과 목적을 달성하도록 팔로워가 리더를 따르고 주변을 살피며 내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리더를 이끌 핵심 역량을 갖춰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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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에이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 정문섭(63) 대표가 조직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구성원의 팔로워십을 분석했다.
정 대표는 27일 출간한 '팔로워십이 리더십보다 먼저다'(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책에서 "팔로워십은 조직의 비전과 목적을 달성하도록 팔로워가 리더를 따르고 주변을 살피며 내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리더를 이끌 핵심 역량을 갖춰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조직 구성원이 100명이라면 1명만 리더이고 나머지 99명은 팔로워인데, 이들에게 팔로워십 교육은 하지 않고 리더십 교육만 하는 잘못된 현실이 이해하기 힘들었다"며 강사로 느꼈던 소회를 밝혔다.
이 책은 ▲따르고 살피고 이끄는 팔로워십 ▲따르는 팔로원(전문성) ▲살피는 팔로워(인성) ▲이끄는 팔로워(실행력) ▲물고기가 물을 만나면 ▲팔로워의 핵심 역량 ▲팔로워십을 마무리하며 등 모두 7장으로 구성했다.
정 대표는 "지금은 팔로워 시대다. 민심이, 팔로워들이 많은 걸 결정하는 시대에 살아가려면 당연히 팔로워십으로 무장해야 한다"며 "팔로워십은 끊임 없이 쇄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언론인 출신인 정 대표는 충북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고, 이 대학 위기관리협동과정에서 석·박사를 대상으로 강의했다.
'우연한 성공은 없다' 시리즈 3권과 '성공한 내 모습을 상상하라',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성공 이야기를 담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치단체 CEO' 시리즈 4권을 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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