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피셜! PSG, 만 18세 브라질 유망주 MF 영입 근접...이적료는 28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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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 새로운 브라질 유망주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가브리엘 모스카르도가 PSG로 간다. 기본 이적료 2000만 유로(한화 약 286억 원)에 코린치안스와 구두 합의가 이뤄졌다. 옵션 200만 유로(한화 약 28억 원)도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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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 새로운 브라질 유망주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가브리엘 모스카르도가 PSG로 간다. 기본 이적료 2000만 유로(한화 약 286억 원)에 코린치안스와 구두 합의가 이뤄졌다. 옵션 200만 유로(한화 약 28억 원)도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이적이 성사되기 직전에 ‘Here We Go’를 외치는 기자로 유명하다.
2005년생인 모스카르도는 만 18세에 불과한 유망주다.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고 중앙 미드필더도 맡을 수 있다. 코린치안스 유소년 팀 출신인 모스카르도는 지난 7월 1군과 프로 계약을 맺었다.
모스카르도는 2023시즌 코린치안스 1군에서 첫선을 보였다. 그는 해당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25경기 1골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코린치안스는 12승 14무 12패(승점 50)를 기록하며 리그 13위로 시즌을 마쳤다.
모스카르도는 PSG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첼시, FC 바르셀로나, 리버풀과도 연결됐지만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PSG였다. 로마노는 2일 “모스카르도와의 계약을 위한 PSG의 임무는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다.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브라질에서 직접 영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알린 바 있다.
PSG는 2011년 카타르 스포츠 투자청(QSI)이 구단을 인수한 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등 스타 선수들을 데려왔다. 이 정책이 실패하자 PSG는 최근 발전 가능성이 있는 어린 선수들로 눈을 돌렸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PSG는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 등 만 25세가 넘지 않은 선수들과 여러 명 계약했다.
한편 PSG는 모스카르도 외에 또 다른 브라질 유망주 영입도 눈앞에 두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2003년생 센터백 루카스 베랄두다. 로마노는 23일 “루카스 베랄두가 PSG로 간다. 그에 대한 구두 합의가 이뤄졌다. 이적료는 옵션 없이 2000만 유로(한화 약 285억 원)다”라고 밝혔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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