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GG 외야수 키어마이어와 1년 136억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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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외야수 케빈 키어마이어(33)와 재계약했다.
USA투데이는 27일(한국시간) 토론토가 키어마이어와 계약기간 1년 1050만 달러(약 136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놓친 토론토는 키어마이어를 영입해 타선과 수비를 보강했다.
토론토는 프리에이전트(FA·자유계약선수) 대어 코디 벨린저 영입전에서도 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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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외야수 케빈 키어마이어(33)와 재계약했다.
USA투데이는 27일(한국시간) 토론토가 키어마이어와 계약기간 1년 1050만 달러(약 136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놓친 토론토는 키어마이어를 영입해 타선과 수비를 보강했다.
키어마이어는 올해 1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5에 8홈런 36타점 58득점 14도루를 기록했다. 또한 2015, 2016, 2019년에 이어 개인 통산 4번째 외야수 부문 골드글러브(GG)를 받았다.
토론토는 프리에이전트(FA·자유계약선수) 대어 코디 벨린저 영입전에서도 철수한다.
토론토는 향후 3루수와 지명타자 보강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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