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KB증권은 27일 디아이씨에 대해 동력 전달장치 'Gear&Shaft'의 주요 고객사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고객사 확대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목표 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KB증권은 27일 디아이씨에 대해 동력 전달장치 'Gear&Shaft'의 주요 고객사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고객사 확대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사진=디아이씨]
KB증권은 디아이씨의 올해 매출액은 7690억원, 영업이익은 373억원으로 예상했다. 당기 순이익은 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7% 상승할 것으로 봤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당기 순이익 증가는 자회사 '대일기배유한공사'의 손실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부터 자회사 '대일USA'의 매출 발생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2분기 '현대트랜시스', 하반기 '현대모비스' 매출을 시작으로 약 500억원의 신규 매출이 가능하다"라고 내다봤다. 또 "2024년 하반기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조지아 공장이 완공되면 2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통해 총 13개 모델의 신차가 출시될 예정"이라며 고객사 전기차 라인업 확대에 따른 미국 매출 상승을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디아이씨는 최근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의 필수 부품인 RV 감속기 개발을 마치고 약 15종의 시스템·상세 부품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며 "주요 고객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모델과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으로 로봇사업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