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구 제주경찰청 112상황실장 '경무관'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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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오인구(57)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경찰의 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최근 오 실장이 포함된 총경급 31명을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
제주지역 순경 출신으로 경무관에 승진한 것은 오인구 112상황실장이 처음이다.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인 오인구 실장은 1990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한 뒤 제주경찰청 감찰계장, 경무계장, 정보3계장 등을 거쳐 2018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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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오인구(57)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경찰의 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최근 오 실장이 포함된 총경급 31명을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 경무관은 치안총감, 치안정감, 치안감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경찰 계급으로 경찰의 별로 불린다.
제주지역 순경 출신으로 경무관에 승진한 것은 오인구 112상황실장이 처음이다.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인 오인구 실장은 1990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한 뒤 제주경찰청 감찰계장, 경무계장, 정보3계장 등을 거쳐 2018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총경 승진 후에는 전남 고흥서장, 제주동부경찰서장, 제주해안경비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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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고상현 기자 kos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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