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알투자운용, 부산 빅데이터센터 개발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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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자산운용사 제이알투자운용과 데이터센터 개발 전문 기업 창해개발이 부산 해양 빅데이터센터 개발사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7일 제이알투자운용은 부산 영도에 위치한 마스텍중공업 남항 조선소 부지에 80MW급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는 개발사업 MOU를 지난 19일 창해개발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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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이알투자운용은 부산 영도에 위치한 마스텍중공업 남항 조선소 부지에 80MW급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는 개발사업 MOU를 지난 19일 창해개발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면적 5만9504㎡(약 1만8000평) 규모에 총 사업비 90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제이알투자운용이 자금 조달 역할을 맡으며 2024년 초 본격 착수될 예정이다.
장현석 제이알투자운용 대표는 “현재 다수의 기관투자자 및 국내 주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자와 사업 구도를 논의 중”이라며 “해양도시 부산 또한 우리나라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때”라고 말했다.
김용휘 창해개발 대표는 “영도 IDC는 해양, 수산, 조선, 물류의 중심축인 부산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핵심 기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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