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내년 국도비 2334억원 확보…올해보다 3.5%↑

엄기찬 기자 2023. 12. 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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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2024년도 국·도비로 올해 2256억원보다 78억원(3.5%) 많은 2334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입장~진천 간 도로개설(298억원) △동면~진천 간 도로개설(72억원)을 비롯해 정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6건(460억원) 사업 예산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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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원동력 될 외부 재원 확보에 끊임없이 노력"
진천군청/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4년도 국·도비로 올해 2256억원보다 78억원(3.5%) 많은 2334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예산 반영 사업은 △용몽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51억원) △송강 문화창조마을 조성(14억원) △진천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47억원) △백곡 2배수 분구 도시침수 대응사업(48억원) 등이다.

△입장~진천 간 도로개설(298억원) △동면~진천 간 도로개설(72억원)을 비롯해 정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6건(460억원) 사업 예산도 확보했다.

특히 △글로벌 K-콘텐츠 발굴 제작·작가 육성 프로그램(4억원 증액) △메가폴리스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10억원 〃) △백곡 문백지구 농촌용수 이용 체계 재편사업(3억원 〃)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에 성공하기도 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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