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산자부, 청년 무역전문가 키운다…매년 대학생 4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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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부산) 국제통상학부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부경대 국제통상학부 GTEP 사업단장 안태건 교수는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해 동남아 지역 특화교육은 물론 무역실무, 스마트물류 시뮬레이션, 전자상거래 플랫폼 활용 등 교육을 통해 글로벌과 로컬지역을 연결하는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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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국립부경대(부산) 국제통상학부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GTEP(지텝)사업은 글로벌과 로컬에 특화된 청년 무역인재를 양성하는 산학협력 사업이다.
이번 GTEP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대학생 40명을 선발해 무역실무 지식과 현장 실습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특화지역에서 수출 마케팅 및 전자상거래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청년 무역전문가로 키우는 것이 목표다.
참가자들은 총 600시간에 걸쳐 무역이론과 실무를 교육받고, 국내외 현장실습과 해외 박람회 및 전시회 참여를 통해 학점취득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본교육과 현장실습과정 교육비와 실습비가 지원되고, 과정을 수료하면 산자부장관의 무역전문가 인증서와 한국무역협회의 수료증은 물론 취업지원 등 혜택도 제공받는다.
부경대는 동남아지역을 특화한 사업전략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돼 매년 약 1억2000만원씩 3년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기존 참여대학과 신규 대학사업단을 포함, 총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부경대 국제통상학부 GTEP 사업단장 안태건 교수는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해 동남아 지역 특화교육은 물론 무역실무, 스마트물류 시뮬레이션, 전자상거래 플랫폼 활용 등 교육을 통해 글로벌과 로컬지역을 연결하는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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