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라이즈 앤톤, '가요대제전' 뜬다…父子 첫 합동 무대

▲ 윤상(왼쪽), 아들 라이즈 앤톤. 제공| A2Z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윤상과 그룹 라이즈 앤톤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동반 무대를 선보인다.

27일 '2023 MBC 가요대제전'은 "현재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부자 지간이 한 무대에 선다"라고 윤상, 앤톤의 합동 무대를 예고했다.

윤상의 아들로 여러 차례 방송에 출연한 앤톤은 SM의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강수지 '보라빛 향기', 김민우 '입영열차 안에서', 황치훈 '추억 속의 그대', 아이유 '나만 몰랐던 이야기', 러블리즈 '아츄' 등 시대를 넘나드는 히트곡으로 가요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윤상의 아들인 앤톤은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은 음악 역량으로 가요계의 핵심 인재로 성장 중이다.

'가요계를 밀고 끄는' 부자 지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두 사람은 '가요대제전'을 통해 처음으로 합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 두 사람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에 관심이 쏠린다.

'가요대제전'은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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