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디움 걸그룹' 트와이스, 日 후쿠오카돔서 올해 마지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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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트와이스'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트와이스는 올해 5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특히 6월(이하 현지시간)과 7월 '전 세계 걸그룹 사상 최초'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해 공연을 매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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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스타디움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트와이스'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이날과 28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일환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JYP는 이번 무대에 대해 "역대급 공연 규모와 더불어 최상급 성과를 올린 이번 월드투어의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의미를 더한다"고 소개했다.
트와이스는 올해 5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특히 6월(이하 현지시간)과 7월 '전 세계 걸그룹 사상 최초'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해 공연을 매진시켰다. 지난달엔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했다. 이달 23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공연을 선사했다.
내년에도 굵직한 공연이 대거 기다리고 있다. 2월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다.
JYP는 "전 세계 9개 지역의 대형 스타디움 무대에 오르는 것은 물론 LA, 뉴욕, 라스베이거스 세 곳의 북미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하는 기록을 쌓아 올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내년 2월2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를 발매한다. 새 앨범 선공개곡이다. 트와이스 멤버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트와이스 최초의 유닛 그룹 '미사모'는 오는 31일 방영되는 일본 대표 연말 특집 방송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현지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두 낫 터치(Do not touch)' 무대를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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