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입주 관광스타트업 매출 올해 146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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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대표 길기연)이 운영하는 청계천 서울관광플라자에 입주한 관광스타트업의 매출이 올해 약 146억을 기록했다.
서울관광플라자 입주스타트업은 2년간 매달 맞춤형 컨설팅과 수요조사에 따른 특화멘토링 17회, 내외부 네트워킹 11회, 투자유치를 위한 Closed IR 4회, 데모데이 2회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서울관광플라자는 입주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소규모 관광기업이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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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개관 이후 고용창출 226명, 160억 원 투자유치
2024년 서울관광플라자 공유오피스 희망 관광기업 모집
2021년 4월 개관한 서울관광플라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서울 관광산업 성장 및 재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조성되었다. 서울관광재단은 입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매달 맞춤형 컨설팅, 특화멘토링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서울관광플라자 입주스타트업은 2년간 매달 맞춤형 컨설팅과 수요조사에 따른 특화멘토링 17회, 내외부 네트워킹 11회, 투자유치를 위한 Closed IR 4회, 데모데이 2회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그 결과 2021년 관광스타트업 입주한 이래 누적 매출 238억, 고용 창출 226명, 투자유치 161억원을 창출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관광 스타트업은 서울관광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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