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1일 오봉산 침산정서 '해맞이 행사' 개최

정재익 기자 2023. 12. 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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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는 내년 1월1일 오봉산 침산정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북구민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기 위해서다.

북구새마을회 회원은 행사장을 찾는 주민을 위해 떡국과 약차 등을 제공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갑진년 새해가 주민 여러분께 값진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북구의 밝은 현재와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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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내년 1월1일 오봉산 침산정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북구민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기 위해서다.

식전 행사로 새해를 여는 타악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장, 지역 의원 등이 신년 축하 메시지를 구민에게 전달한다.

오전 7시36분께 일출 카운트다운에 맞춰 청룡의 해를 맞이하는 대북 퍼포먼스 공연 등을 통해 한해의 평안을 기원한다.

부대행사로는 소원지 작성과 2024년 청룡 포토존이 준비된다. 북구새마을회 회원은 행사장을 찾는 주민을 위해 떡국과 약차 등을 제공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갑진년 새해가 주민 여러분께 값진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북구의 밝은 현재와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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