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동훈 테마주’ 디티앤씨알오 3거래일 연속 상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식 시장에서 이른바 '한동훈 테마주'로 묶인 디티앤씨알오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하루 가격 제한폭 최상단)를 기록했다.
디티앤씨알오는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찍었다.
디티앤씨알오가 특별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주가가 급등한 배경으로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취임이 꼽힌다.
디티앤씨알오는 이성규 사외이사가 한 비대위원장과 서울대 법대,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한동훈 테마주'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이른바 ‘한동훈 테마주’로 묶인 디티앤씨알오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하루 가격 제한폭 최상단)를 기록했다. 테마주에 대한 전문가들의 경고에도 투자 심리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디티앤씨알오 주식은 27일 오전 9시 35분 코스득시장에서 1만774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보다 29.96%(4090원) 올랐다. 디티앤씨알오는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찍었다. 지난 21일 종가 8080원에서 이날까지 2배 넘게 올랐다.
디티앤씨알오가 특별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주가가 급등한 배경으로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취임이 꼽힌다. 디티앤씨알오는 이성규 사외이사가 한 비대위원장과 서울대 법대,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한동훈 테마주’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정치 테마주 특성상 주가 흐름이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 한동훈 테마주로 묶였던 원익큐브는 전날 19.8% 뛰었으나, 이날 15%대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았다가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