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팅어·테슬라 모델3 등 제작 결함…리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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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스팅어, 테슬라코리아의 모델3 등의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가 시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기아, 테슬라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4개 차종 2만 8천44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코리아의 모델3의 경우 2019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제작된 9천9백여 대가 리콜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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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스팅어, 테슬라코리아의 모델3 등의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가 시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기아, 테슬라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4개 차종 2만 8천44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기아 스팅어의 경우 2017년 5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제작된 1만여 대가 리콜 대상입니다. 고압연료펌프 내 압력 조절 부품의 내구성 부족으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돼 오늘(27일)부터 리콜에 들어갑니다.
테슬라코리아의 모델3의 경우 2019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제작된 9천9백여 대가 리콜 대상입니다. 이 차는 전류 변환 장치(인버터) 내부 부품의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돼 지난 22일부터 리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GLE 350 e 4MATIC의 경우 2020년 3월부터 올해까지 제작된 3종, 2천여 대가 리콜 대상입니다.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제동장치가 정상 작동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22일부터 리콜을 하고 있습니다.
또 같은 제작사의 S 450 4MATIC 등 7개 차종 4천 8백여 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내구성 부족으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되어 이번 달 29일부터 리콜을 시작합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의 i5 eDrive40 등 2개 차종 1천 5백여 대는 수신기 오디오 모듈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저소음자동차 경고음 발생장치가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내일부터 리콜을 시작합니다.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와 전화(080-357-2500)를 통해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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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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