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서 새해 맞이해요"…부산시 '2024 카운트다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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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가 올해 마지막 날 광안리해변에서 한 해 동안 수고한 우리 모두를 응원하고 미래를 향한 용기를 전해줄 '2024 카운트다운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카운트다운 부산 행사는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활용해 광안리해변과 연계한 부산만의 독창적인 새해 행사로, 올 한 해를 보내고 내년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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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 수영구가 올해 마지막 날 광안리해변에서 한 해 동안 수고한 우리 모두를 응원하고 미래를 향한 용기를 전해줄 '2024 카운트다운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카운트다운 부산 행사는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활용해 광안리해변과 연계한 부산만의 독창적인 새해 행사로, 올 한 해를 보내고 내년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는 희망토크콘서트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친 삶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심어 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새해 소망엽서 쓰기, 친환경 에코 포토존 조성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31일 오후 11시부터는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박기영, 김희재, 디에이드, 라포엠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는 신년 축하공연을 통해 위로와 감동의 순간을 아름다운 선율로 전달할 예정이다.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순간에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2000대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로 희망찬 새해를 열어젖히고,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와 피날레공연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2024 카운트다운 부산을 통해 수영구의 아름다운 광안리해변과 광안대교의 화려한 빛의 향연을 선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하여 오고 싶은 부산, 찾고 싶은 광안리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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