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지정 대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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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은 27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형 교육발전 특구 모델 발굴과 사업 계획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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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은 27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형 교육발전 특구 모델 발굴과 사업 계획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교육부는 내년 2월까지 공모 신청을 거쳐 3월에 시범 지정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발전 특구 지정과 관련,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모델 마련, 교육개혁과제 지원사업 발굴,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된다.
한편 울산시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원단'을 구성, 운영한다.
교육발전특구 지원단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유아돌봄 △초중고 대학 혁신 △산학(산업)연계 등 3개 분야로 구성되어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장과 울산교육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대학, 기업, 이전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되는 '지역협력체'도 운영된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시와 교육청, 대학,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들이 울산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발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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