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수능 ‘백분위’ 반영… 의·약·간호는 ‘표준점수’ 활용

2023. 12. 27.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톨릭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의 첫 번째 특징으로 수능 성적 활용 지표의 변경을 꼽았다.

전 모집단위(약학과, 의예과, 간호학과 제외)의 국어, 수학, 탐구영역 성적 활용 지표가 전년도 표준점수 반영에서 올해 백분위 반영으로 변경된다.

단, 약학과, 의예과, 간호학과의 수능 성적 활용 지표는 전년도와 같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24 대학별 정시모집 가이드

가톨릭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의 첫 번째 특징으로 수능 성적 활용 지표의 변경을 꼽았다. 전 모집단위(약학과, 의예과, 간호학과 제외)의 국어, 수학, 탐구영역 성적 활용 지표가 전년도 표준점수 반영에서 올해 백분위 반영으로 변경된다. 단, 약학과, 의예과, 간호학과의 수능 성적 활용 지표는 전년도와 같다. 두 번째 특징은 영어영역 등급별 환산점수 및 선택과목 가산점의 변경이다. 영어영역 등급별 환산점수(약학과, 의예과, 간호학과 제외)의 경우 환산점수 만점을 전년도 140점에서 올해 100점으로 변경했으며 등급 간 점수 차도 바뀌었다. 선택과목 가산점의 경우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경영계열 제외)는 확률과 통계, 사탐 응시자에게 각각 5% 반영한다. 생활과학계열 모집단위는 사탐 응시자에 한해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영어영역 가산점(약학과, 의예과, 간호학과만 해당) 및 한국사 가산점(전 모집단위)은 전년도와 동일하다. 세 번째 특징은 간호학과 모집군 변경이다. 전년도 가군에서 선발하던 간호학과가 2024학년도에 나군으로 변경해 선발한다. 정시 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음악과 실기, 의예과 인·적성면접 제외)한다. 수능 반영 방법은 4개 영역을 반영(약학과, 의예과, 간호학과는 3개 영역, 음악과는 2개 영역)한다. 국어, 수학, 탐구영역은 백분위 반영, 영어영역은 등급별 환산점수를 반영한다.

노상욱 입학처장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