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수능 ‘백분위’ 반영… 의·약·간호는 ‘표준점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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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의 첫 번째 특징으로 수능 성적 활용 지표의 변경을 꼽았다.
전 모집단위(약학과, 의예과, 간호학과 제외)의 국어, 수학, 탐구영역 성적 활용 지표가 전년도 표준점수 반영에서 올해 백분위 반영으로 변경된다.
단, 약학과, 의예과, 간호학과의 수능 성적 활용 지표는 전년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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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의 첫 번째 특징으로 수능 성적 활용 지표의 변경을 꼽았다. 전 모집단위(약학과, 의예과, 간호학과 제외)의 국어, 수학, 탐구영역 성적 활용 지표가 전년도 표준점수 반영에서 올해 백분위 반영으로 변경된다. 단, 약학과, 의예과, 간호학과의 수능 성적 활용 지표는 전년도와 같다. 두 번째 특징은 영어영역 등급별 환산점수 및 선택과목 가산점의 변경이다. 영어영역 등급별 환산점수(약학과, 의예과, 간호학과 제외)의 경우 환산점수 만점을 전년도 140점에서 올해 100점으로 변경했으며 등급 간 점수 차도 바뀌었다. 선택과목 가산점의 경우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경영계열 제외)는 확률과 통계, 사탐 응시자에게 각각 5% 반영한다. 생활과학계열 모집단위는 사탐 응시자에 한해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영어영역 가산점(약학과, 의예과, 간호학과만 해당) 및 한국사 가산점(전 모집단위)은 전년도와 동일하다. 세 번째 특징은 간호학과 모집군 변경이다. 전년도 가군에서 선발하던 간호학과가 2024학년도에 나군으로 변경해 선발한다. 정시 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음악과 실기, 의예과 인·적성면접 제외)한다. 수능 반영 방법은 4개 영역을 반영(약학과, 의예과, 간호학과는 3개 영역, 음악과는 2개 영역)한다. 국어, 수학, 탐구영역은 백분위 반영, 영어영역은 등급별 환산점수를 반영한다.
노상욱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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