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코프로비엠, ‘북미 양극활공장 신설’ 1177억 출자에 강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북미 양극활물질 공장 신설을 목적으로 캐나다 법인에 출자를 단행하면서 강세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7분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날 대비 4.05% 오른 2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날 1177억원 규모의 캐나다 현지법인인 에코캠 캐나다(EcoCAM Canada Inc) 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7.91%다. 취득주식수는 1억2000만주다. 취득방법은 현금출자이며, 취득 예정일은 오는 2024년 3월29일이다.

회사 측은 “북미 지역 내 양극활물질 공장 신설을 위한 자금 출자”라고 설명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