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슈가에 RM 연락처 물어본 이유 “심리 상태 좋지 않을 때” (슈취타)

하지원 2023. 12. 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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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와 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아이유는 "처음에는 슈가한테 RM 연락처를 알 수 있냐고 여쭤봤었다"며 "(RM과 작업했다면) 되게 진지한 얘기를 하지 않았을까"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슈가한테 그렇게 물어본 것도 용기를 많이 냈기도 했고, '빨리 해야겠다'하는 충동적인 마음이 있었다. 막상 연락처를 받고 나니까 모르는 분 아닌가. 선뜻 연락을 드리기가 용기가 잘 안 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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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BANGTANTV’ 캡처
채널 ‘BANGTANTV’ 캡처
채널 ‘BANGTANTV’ 캡처
채널 ‘BANGTANTV’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아이유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와 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12월 26일 채널 'BANGTANTV'를 통해 '슈취타' 아이유 편이 공개됐다.

슈가는 "아이유와 처음 작업한 게 2020년 '에잇'이다"며 "처음에 같이 컬래버하길 원했던 멤버는 내가 아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처음에는 슈가한테 RM 연락처를 알 수 있냐고 여쭤봤었다"며 "(RM과 작업했다면) 되게 진지한 얘기를 하지 않았을까"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왜냐면 그때 내 심리 상태 자체가 그렇게 좋을 때가 아니었다. 이런 감정들을 빨리 곡으로라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RM 연락처를 받고서도 연락하진 못했다고. 아이유는 "슈가한테 그렇게 물어본 것도 용기를 많이 냈기도 했고, '빨리 해야겠다'하는 충동적인 마음이 있었다. 막상 연락처를 받고 나니까 모르는 분 아닌가. 선뜻 연락을 드리기가 용기가 잘 안 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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