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글로벌인재 3개대 신설… 전공 자유선택학부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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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의 첫 번째 특징으로 글로벌인재대학 신설을 꼽았다.
글로벌교육학부(국제한국어교육전공),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글로벌통번역학부(영어통번역전공,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 등 3개 학부(과)가 신설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영남대는 전공자유선택학부와 군사학과, 항공운송학과가 속한 가군 46명, 그 외 나군 330명, 다군 417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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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의 첫 번째 특징으로 글로벌인재대학 신설을 꼽았다. 글로벌교육학부(국제한국어교육전공),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글로벌통번역학부(영어통번역전공,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 등 3개 학부(과)가 신설된다.
중국언어문화학과와 새마을국제개발학과도 글로벌인재대학 소속이다. 연이은 교육편제 개편 속 공과대학과 기계IT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공과대학과 디지털융합대학으로 재편한다. 디지털융합대학에는 전자공학과와 컴퓨터학부(컴퓨터공학전공, 정보통신공학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 미래자동차공학과, 로봇공학과가 소속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영남대는 전공자유선택학부와 군사학과, 항공운송학과가 속한 가군 46명, 그 외 나군 330명, 다군 417명을 선발한다. 전공자유선택학부도 주목된다. 전공자유선택학부는 유연한 학사 구조와 자유전공을 통해 계열 구분 없이 다양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남대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이 대표적이다.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에도 참여한다.
신용호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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