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음주하는 충남도민 늘었다…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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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들의 현재 흡연율과 월간 음주율이 증가했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추진한 '2023년 충청남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현재 흡연하는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현재 흡연율은 22.2%로 지난해 20.5%보다 1.7%p 늘었다.
남성들의 현재 흡연율은 같은 기간 36%에서 39.8%로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신 적 있는 사람(월간 음주율)은 58.4%로 지난해보다 0.5%P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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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들의 현재 흡연율과 월간 음주율이 증가했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추진한 '2023년 충청남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현재 흡연하는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현재 흡연율은 22.2%로 지난해 20.5%보다 1.7%p 늘었다. 남성들의 현재 흡연율은 같은 기간 36%에서 39.8%로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신 적 있는 사람(월간 음주율)은 58.4%로 지난해보다 0.5%P 늘었다. 다만 고위험 음주율은 14.2%에서 14%로 0.2%p 감소하며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율은 34.4%로 1.5%p 늘었고 당뇨병 진단 경험률도 9.1%를 기록하며 0.7%p 증가했다. 우울감 경험률은 8.3%로 0.4%p, 스트레스 인지율은 27.7%를 나타내며 2.3%p 늘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도민 1만 4406명(보건소별 900명 내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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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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