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35만 돌파..26일 연속 예술영화 1위[공식]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12. 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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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버스터가 해냈다.

일본 웰메이드 영화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이 개봉 27일 만에 35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27일 연속 독립∙예술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올해 개봉한 일본 실사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로써 '괴물'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일본 영화 최고 흥행작, 2023년 하반기 독립 예술 영화 최고 흥행작, 2023년 일본 실사 영화 최고 흥행작 기록을 모두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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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스틸. 사진 I 미디어캐슬
몬스터버스터가 해냈다.

일본 웰메이드 영화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이 개봉 27일 만에 35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27일 연속 독립∙예술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올해 개봉한 일본 실사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로써 ‘괴물’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일본 영화 최고 흥행작, 2023년 하반기 독립 예술 영화 최고 흥행작, 2023년 일본 실사 영화 최고 흥행작 기록을 모두 세웠다. 무려 4주 연속 아트 영화 흥행 1위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 질주 중으로 40만 돌파를 앞뒀으며 아트 영화의 몬스터버스터란 신조어까지 양산했다.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로 세계적인 명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만의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연출력, 사카모토 유지 각본가와 故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감독의 완벽한 협업으로 탄생했다.

앞서 칸 영화제 각본상에 이어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을 거머쥐며 올해 최고의 명작 중 하나로 단연 손꼽히고 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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